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일가 213억원 재산 2차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원 상당에 대해 두 번째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16일 법원에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차명보유자 조사와 자금추적 등을 통해 추가로 드러난 유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여원 등에 대해 이날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일부 피고인 "배임 고의 없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와 관련, 핵심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일부 피고인들은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을 받은 피고인은 송 대... '횡령혐의' 유병언 측근 김모씨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이사 김모(55)씨가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15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김씨는 계열사 경영에 관여하며 회삿돈을 유 회장 일... 檢, 유병언 도피혐의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유 회장의 도피에 관여해 온 신모씨(64·일명 신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에게 범인은닉도피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신씨는 지난 13일 검찰에 자수해 인천지검에서 조사... 檢, 유병언 친형 병일씨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병일씨에 대해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 도로에서 검문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유씨는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