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해진해운, 서울시 상대 5억원 손배訴 세월호의 운항사 청해진해운이 서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중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 4월 "일방적인 공사중지 통보로 계약을 위반해 손해를 입혔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첫변론기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20분에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마용주) 심리로 열린다. 청해진해운은 2006년 서울시 '... "원구성도, 세월호 국조도"..여야 평행선 지속 상반기 국정감사에 대한 여야의 이견으로 19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합의가 17일 또 다시 불발됐다. 국회의장이 직접 중재안을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지만 새누리당은 완강한 태도를 고수했다. 당초 '23일 국정감사 실시'를 주장했던 새누리당은 입장을 바꿔,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신 국정감사 전 관련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사항을 꺼내들었다. 정...  문창극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예정 ◇문창극 임명동의안·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는 이를 제출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에 여야 간 쟁점으로 떠오른 문 후보자 망언 논란은 청문회장으로 장소를 옮겨 이어질 전망이다. 문 후보자가 15일 자신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 세월호 국조특위, 내일 전체회의 열고 예비조사팀 구성 세월호 국정조사특위가 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조사 참여 인원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여야 각 당 21명과 유가족과 유가족이 추천한 전문가 4인 등 총 46명의 예비조사팀 명단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 공전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기관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일부 피고인 "배임 고의 없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와 관련, 핵심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일부 피고인들은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을 받은 피고인은 송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