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문창극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오늘 어려워"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서의 국회 제출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자에 대한 요청서는 당초 17일 오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었다. 이날 오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께서 점심도 거르고 정상회담을 해 오후 6시(현지시간 오후2시)가 넘어 정상회담이 끝났다. 그래서 보고할 틈이 없었다"며 "오늘 (... 與 문창극 딜레마.. 내홍 우려 새누리당이 '문창극 딜레마'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한 이래 새누리당은 줄곧 문 후보자 비호를 자처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야권의 대대적인 비판과 악화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심지어 여당 초선의원 일부와 비주류 의원들의 '자진 사퇴' 주장... 새누리, 朴 문창극 임명 강행에 반기? 당청 분열 조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되기로 한 17일 친박(親朴)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사실상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이 문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7.14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 대표직에 도전하는 서 의원이 박심(朴心)에 반하는 행보를 밟았다는 점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예정에 없던 기... 서청원, '문창극 사퇴 압박' "국민을 위한 길 잘 판단해야" 여권 내 유력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종용했다. 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강행하려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서 의원은 17일 오전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여론을 많이 경청한 결과 지금은 문 후보 스... 1인 시위까지..새정치, 문창극 사퇴 촉구 총공세 17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날 문 후보자에 대한 자진사퇴와 청와대의 지명철회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소속 의원 23명은 이날 오전 서울 곳곳에서 문 후보자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펼쳤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세가에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상처를 준 것은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