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세포탈' CJ 노희영 고문 내일 검찰소환 CJ그룹 이미경 부회장(56)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51)이 조세포탈 혐의로 오는 1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거액의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노씨에게 19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일단 노씨의 개인 혐의로 보고 있으나 주로 CJ계열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조세를 포탈... 구원파 내 '다른 김엄마' 용인에서 체포 도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 중인 검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내 또 다른 '김엄마'를 체포해 17일 조사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구원파 여성 신도 김모씨를 전날 경기 용인의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기존에 유 회장의 도피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명숙(59·일명 김... 檢 '정교사 채용 뒷돈' 강남 사립고 교감 구속기소(종합) 서울 강남구 사립학교의 현직 교감이 기간제 교사 채용에 도움을 주고 7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한국전력공사의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수도전기공고 교감 황모(50)씨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교감 황씨는 2013학년도 정교사 채용이 진행된 2012년 11~12월 기간제 교사 ... 대한변협,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범죄행위"..국회 청문회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사법제도 근간을 훼손한 엄청난 범죄행위"라며 국정원과 검찰, 법원, 언론을 비판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3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인권위원회 내에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2개월간 조사해 온 결과를 17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 외환은행 노조, '직원 정보유출' 김정태 회장 고발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하나금융지주와 김정태 회장을 17일 검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하나금융지주와 김 회장이 외환은행이 보유한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없이 교육위탁업체 H사에 무단 제공해 개인정보보호법 1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직원들로부터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