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우외환' 의협, 의료민영화 대정부 전선 구축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노환규 전 회장에 대한 사상 최초의 불신임안이 가결되면서 내분에 휩싸인 의협은 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각오다. 아직 조직이 채 재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이전 의협과의 협의를 깨고 강공 드라이브를 걸면서 다급하게 대응전선을 꾸리는 모양... 의료 민영화 논란 재점화..복지부, 의료법인 부대사업 진출길 마련 보건복지부가 10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진출 확대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영리 자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싼 이해 당사자 간의 견해가 뚜렷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코소보 총선 진행 중..PDK 리드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이후 두 번째로 치르는 총선거를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다. ◇코소보 투표 현장 (사진로이터통신)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히는 코소보의 선거에서 하심 타치 총리가 이끄는 코소보민주당(PDK)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선거 관리 위원회는 개표가 13%까지 진행된 가운데 PDK가 32%... 지방선거 후폭풍..檢 '선거법 위반' 당선자 69명 수사중 검찰이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당선자 69명을 수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세인 검사장)는 6·4 지방선거 당선자 72명을 입건해 이중 기초단체장 2명과 교육감 1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광역단체장 9명과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9명은 수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고소·고발을 당한 당선자가 100만... '국정원 수사 외압' 증거인멸 경찰관 징역 9월..법정구속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정원 수사 외압' 사건과 관련한 문건을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증거분석팀장에게 법원이 징역 9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우인성 판사는 5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박 팀장에게 "직책(현직 경찰관)을 고려해 볼 때 피고인이 증거를 인멸한다는 인식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