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도피 총책 또 다른 '김엄마'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간부 여신도인 김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50대 후반인 김씨는 ‘김엄마’로 불리며 유 회장의 도피계획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16일 검찰에 의해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檢 '간첩 증거조작 의혹' 중국측 자료확보..국정원 조작 재확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피고인 유우성씨(34·중국명 리우찌아강) 측의 출입경기록 진위 여부 등 중국 사법당국의 회신내용을 확보해 법정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지난 달 중국 사법당국으로부터 유씨의 기록과 관련해 2차례 걸쳐 회신을 받아 이를 법정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18... '조세포탈' CJ 노희영 고문 내일 검찰소환 CJ그룹 이미경 부회장(56)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51)이 조세포탈 혐의로 오는 1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거액의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노씨에게 19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일단 노씨의 개인 혐의로 보고 있으나 주로 CJ계열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조세를 포탈... 구원파 내 '다른 김엄마' 용인에서 체포 도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 중인 검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내 또 다른 '김엄마'를 체포해 17일 조사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구원파 여성 신도 김모씨를 전날 경기 용인의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기존에 유 회장의 도피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명숙(59·일명 김... 檢 '정교사 채용 뒷돈' 강남 사립고 교감 구속기소(종합) 서울 강남구 사립학교의 현직 교감이 기간제 교사 채용에 도움을 주고 7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한국전력공사의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수도전기공고 교감 황모(50)씨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교감 황씨는 2013학년도 정교사 채용이 진행된 2012년 11~12월 기간제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