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우성 첫재판 "나는 한국인 유우성..리우찌아강 지워달라" '서울시 간첩공무원 사건' 피고인 유우성씨(33)가 대북송금 혐의로 추가기소돼 출석한 법정에서 자신의 국적인 한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참여재판으로 유무죄를 다투겠다고 주장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첫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유씨는 "'리우찌아강'이란 이름은 사용하지 않는다"며 "검찰에 '리우찌아강'이란 이름을 지워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선 "朴 정부 2기 내각, 한마디로 '부상병 집합소'"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와 공식 임명을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에 대해 '부상병 집합소'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은 한 마디로 부상병 집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문창극 우산에 가려져 있는 가운데 제자 논문을 사실상 가로채고, 제자의 연구... 대한변협,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범죄행위"..국회 청문회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사법제도 근간을 훼손한 엄청난 범죄행위"라며 국정원과 검찰, 법원, 언론을 비판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3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인권위원회 내에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2개월간 조사해 온 결과를 17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 세월호 국조특위, 내일 전체회의 열고 예비조사팀 구성 세월호 국정조사특위가 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조사 참여 인원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여야 각 당 21명과 유가족과 유가족이 추천한 전문가 4인 등 총 46명의 예비조사팀 명단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 공전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기관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늘의 이슈)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주 처음 가진 주례회동을 이번 주에도 이어간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원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 이날 제출될 예정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주요 화두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