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해운비리' 한국해운조합 간부 긴급체포 선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고, 조합 출장비를 허위로 타낸 한국해운조합 간부가 체포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은 지난 18일 김상철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61)을 조합 사무실에서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해경 치안감 출신으로 2012년부터 해운조합에서 근무해왔다. 검찰은 김 본부장이 선박 발주 과정에서 특혜를... 검찰, 유병언 장남 소유 '늘징글벨랜드' 압수수색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44)가 소유한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 놀이시설 ‘늘징글벨랜드’를 압수수색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희종 2차장검사)는 19일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늘징글벨랜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유 회장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된 유 회장의 측근 추모... 檢, '이동통신설비 납품' 민관 비리 의혹 본격수사 검찰이 국가 이동통신설비 납품 민간 유착비리 등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18일 공용 무선기지국 전문업체인 한국전파기지국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국전파기지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관련 장부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한국전파기지국 대표이사 장 모 씨 ... 檢, 유병언 도피 총책 또 다른 '김엄마'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간부 여신도인 김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50대 후반인 김씨는 ‘김엄마’로 불리며 유 회장의 도피계획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16일 검찰에 의해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檢 '간첩 증거조작 의혹' 중국측 자료확보..국정원 조작 재확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피고인 유우성씨(34·중국명 리우찌아강) 측의 출입경기록 진위 여부 등 중국 사법당국의 회신내용을 확보해 법정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지난 달 중국 사법당국으로부터 유씨의 기록과 관련해 2차례 걸쳐 회신을 받아 이를 법정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