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재무부, AIG에 보너스 지급 중단 요청 정부로부터 1700억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 자금을 지원받았던 미국 최대 보험그룹 AIG가 미 재무부로부터 10억달러 상당의 리텐션 비용(우수 직원 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비용) 및 보너스 계획을 축소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 문제에 정통한 한 소식통과 AIG 최고경영자(CEO) 에드워드 리디의 서한을 인용, 정부의 이같은 제안에 동의해 AIG는... AIG생명, 2달만에 암보험 또 변경 AIG생명의 암보험 보장금액이 지난달에 이어 다음달에 또 변경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G생명은 지난달 갑상샘암의 보장금액을 20%가량 축소했었으나, 이번에는 일부상품의 보험종류가 없어지거나 사망과 관련된 특약을 추가해야만 암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또 암관련 특약 보장내용에서도 갑상생암의 보장금액이 80%정도 축소된다.저렴한 보험료와 암보험만큼은 ... 버핏 "美경제, 벼랑 끝에서 떨어졌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인 '억만장자' 워렌 버핏이 경제가 "벼랑 끝에서 떨어졌다"고 말하는 한편,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이 1970년대보다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버핏 회장은 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미국민들이 공포와 혼란 속에 소비 습관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의 이같은 발언 ... AIG, 구제자금으로 빚잔치 AIG가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 받은 공적자금, 즉 미국민의 혈세가 손실보전 명목으로 미국과 유럽의 대형 금융기관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과 비공개 문건을 인용, AIG가 1730억달러의 공적자금 가운데 500억달러를 AIG의 부실 자산에 노출된 미국과 유럽 대형 금융기관 20여 곳의 손... AIG, 여의도금융센터 사업권 매각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