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혼수상태서 회복.."인지기능 회복 기대"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 삼성그룹은 25일 "지난 19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이 회장 의식이 혼수상태에서 회복됐다"며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장·폐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이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신경학적 호전 소견으로 보아 향후 인지 기능 회복도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이동..의식회복은 '아직'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에 따르면, 입원 이후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이 회장은 19일 저녁 일반병동의 20층 VIP실로 옮겨졌다. 이 회장의 병세가 안정적이고 호전됐기 때문이라는 게 담당 의료진의 설명이다. 삼성서울병... 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 위독설 사실 아냐"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16일 삼성서울병원 지하에 마련된 임시 기자실을 방문해 이 회장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진정치료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건강에 변화가 생기면 "추후 곧바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당초 주말경 의료진의 소견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