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협정문 국문본 공개..국민의견 모은다 정부가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국문본을 공개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자로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FTA에 가서명하고 올해 하반기 중 정식으로 협상을 발효하기로 함에 따라 협정문 국문본(초안)을 20일부터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게재해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문본에 검독을 포함한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 해당 홈... 유휴 산업기술장비 재활용..78대 이전, 경쟁률 3.4대 1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유휴(遊休) 장비를 사용 희망기관에 무상 양여하는 재활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78대를 이전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21일부터 6월5일까지 유휴 산업기술개발 장비 150대에 대한 중소기업의 양수(讓受) 희망신청 결과 총 256건의 신청을 접수받아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측은 "150대의 장비 중 ... 자율주행車·무인항공기 등 11개 과제 임베디드SW 플랫폼 개발 정부가 연구기관, 중소기업 등과 손잡고 자율주행 자동차나 무인항공기(드론) 등에 장착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와 항공, 전자, 조선, 기계·로봇, 의료기기, 에너지 등 7대 핵심 분야에서 '100대 임베디드SW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올해는 총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 과제를 선(先) 개발한다... 에너지공기업, 낙제 성적표..구조조정 숙제 에너지공기업들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지난해 전력난 책임에다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성에서도 점수를 깎아 먹은 것.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쥔 에너지공기업에는 더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숙제로 남게 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따르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나뉜 평가등급 중 A를 받은 에너지공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 장하나 의원 발의 '원전 수명연장 금지법' 지지 잇따라 고리 원전1호기와 월성 원전1호기 등 설계수명이 끝난 노후원전에 대한 원전사고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사진)은 원자로시설의 최초 설계수명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계속운전을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을 수 없게 하고, 원안위는 원자로시설의 수명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