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보조금 과다지급 의혹'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사 민관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민간업체 사이의 유착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진흥원이 국가보조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업체 사이에 청탁과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진흥원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 檢, 박상은 뭉칫돈 인출된 저축은행 압수수색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의 해운비리 연루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 의원 아들의 집에서 발견된 거액의 현금과 관련해 삼성상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박 의원의 아들 집에서 발견된 현금 6억원 중 일부가 삼성상호저축은행에서 인출된 것을 확인하고 전날 이 은행을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교육 비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서울예술종합직업학교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임관혁)는 19일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인가 과정에서 서울예술종합직업학교 측에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진흥원과 진흥원 전직 원장의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검찰, '해운비리' 한국해운조합 간부 긴급체포 선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고, 조합 출장비를 허위로 타낸 한국해운조합 간부가 체포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은 지난 18일 김상철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61)을 조합 사무실에서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해경 치안감 출신으로 2012년부터 해운조합에서 근무해왔다. 검찰은 김 본부장이 선박 발주 과정에서 특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