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핵 노환규, 추무진 당선으로 생환? 친(親) 노환규파로 알려진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새로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노환규 전 회장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마감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투표 결과, 추무진 후보자가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새 의협 수장에 당선됐다. 노환규 전 회장의 탄핵에 따라 진행된 이번 보궐선거에는 추무진 회장을 비롯해 박종훈 고려대... 추무진 의협회장 당선.."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역사상 첫 회장 탄핵으로 직무대행 체제로 꾸려온 대한의사협회가 우여곡절 끝에 새 수장을 선출했다. 18일 오후 6시 마감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참여한 총 유권자 수는 3만6083명이며, 총 투표수 1만449표로 28.9%의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득표수는... 의협 보궐선거 종료..투표율 28.9% '역대 최저'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18일 종료된 가운데, 28.9%의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 3만6083명 중 1만448명이 투표에 참가해 28.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투표율은 의협회장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투표 방식별로 보면 우편 투표는 2만8241명의 유권자 ... '내우외환' 의협, 의료민영화 대정부 전선 구축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노환규 전 회장에 대한 사상 최초의 불신임안이 가결되면서 내분에 휩싸인 의협은 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각오다. 아직 조직이 채 재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이전 의협과의 협의를 깨고 강공 드라이브를 걸면서 다급하게 대응전선을 꾸리는 모양... 의료 민영화 논란 재점화..복지부, 의료법인 부대사업 진출길 마련 보건복지부가 10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진출 확대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영리 자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싼 이해 당사자 간의 견해가 뚜렷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