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출산 극복 첫걸음, 아동의 건강한 성장"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은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제3차 인구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아동 양육과 보... 직장인 건보료 월 1260원 오른다..지역 1100원↑ 내년 보험료 인상률이 1.35%로 결정됐다.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1260원,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1110원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계획,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은 현행 ... 의료민영화 재논란..전면전 '눈앞' 의료민영화 논란이 재점화됐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내분을 이용, 그간의 협의내용을 접고 강공 모드로 돌입한 가운데 보건의료노동계가 대정부 투쟁의 선봉에 섰다. 의협이 전선을 재정비하지 못한 가운데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한 병원협회는 사실상 이번 정부 조치를 반기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 '내우외환' 의협, 의료민영화 대정부 전선 구축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노환규 전 회장에 대한 사상 최초의 불신임안이 가결되면서 내분에 휩싸인 의협은 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각오다. 아직 조직이 채 재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이전 의협과의 협의를 깨고 강공 드라이브를 걸면서 다급하게 대응전선을 꾸리는 모양... 의료민영화 논란 재점화..보건의료노조 24일 총파업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늘리고 영리 자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보건복지부 방침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노동계는 이를 의료민영화의 정지작업으로 규정, 총파업으로 맞선다는 방침이다.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2일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와 장성 요양병원 참사에서 보듯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