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고)의사협회가 침묵했던 이유 지난해 12월15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의사협회가 주최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전국에서 2만명이 넘는 의사들이 차가운 여의도의 아스팔트 위에 앉아 "원격진료 반대"와 "영리병원 반대"를 소리 높여 외쳤다. 16개 시도의사회장을 포함한 의료계 대부분의 리더들이 참여한 행사는 마침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의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이 발표된 지 이틀 후에 ... 정부, 은퇴자 200명 노후설계상담사로 양성한다 정부가 은퇴자 200명을 노후설계상담사로 양성하는 등 베이비부머(1953년~1965년생)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을 민간과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와 '2014년 은퇴자(베이비부머) 사회참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과 인천, 광주 등 3개 지역의... "저출산 극복 첫걸음, 아동의 건강한 성장"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은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제3차 인구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아동 양육과 보... 직장인 건보료 월 1260원 오른다..지역 1100원↑ 내년 보험료 인상률이 1.35%로 결정됐다.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1260원,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1110원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계획,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은 현행 ... 탄핵 노환규, 추무진 당선으로 생환? 친(親) 노환규파로 알려진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새로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노환규 전 회장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마감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투표 결과, 추무진 후보자가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새 의협 수장에 당선됐다. 노환규 전 회장의 탄핵에 따라 진행된 이번 보궐선거에는 추무진 회장을 비롯해 박종훈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