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실종자 가족, '여야 26일 기관보고' 합의 비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가 20일 오는 26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정밀 수색 기간인 6월을 지나 기관보고를 실시하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배포된 기자회견문을 통해 "여야가 26일, 27일 해수부와 해경에 대한 기관보고를 합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참담하... 여야,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26일 시작' 합의 기관보고 실시 일정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 양상을 보였던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기관보고를 실시한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앞서 간사회의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7월7일까지의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에... 세월호 성금, 외국계 중 BMW만 '적극적' 세월호 성금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 명단에 외국계 회사로는 유일하게 BMW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회사들이 막대한 이득을 올리면서 기부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세월호 성금은 총 1050억원으로 집계됐다. 75개 그룹사와 기업 명의의 성금이 약 942... 경제계, 세월호 안전성금 1000억원 돌파 경제계가 안전 대한민국 구축과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모금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기탁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대한상의는 19일 안전 대한민국 만들기 및 세월호 피해지원 사업의 성금 접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5개 그룹사와 기업 명의 성금이 약 942억원, 일반인 및 사회단체 명의 성금이 108억원에 이른다. 기업의 성금 행렬에 대한상의 등 ... 檢, 유병언 도피 총책 또 다른 '김엄마'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간부 여신도인 김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50대 후반인 김씨는 ‘김엄마’로 불리며 유 회장의 도피계획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16일 검찰에 의해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