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도피 총책 또 다른 '김엄마'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간부 여신도인 김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50대 후반인 김씨는 ‘김엄마’로 불리며 유 회장의 도피계획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16일 검찰에 의해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유병언 일가 재산 213억 추가 동결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여원이 추징보전돼, 지금까지 확보된 유 회장 일가의 범죄수익이 374억여원으로 늘었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17일 차명보유자 조사와 자금추적 등을 통해 추가로 드러난 유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여원을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인용했다. 추징보전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 檢, 유병언 일가 213억원 재산 2차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원 상당에 대해 두 번째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16일 법원에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차명보유자 조사와 자금추적 등을 통해 추가로 드러난 유 회장 일가의 재산 213억여원 등에 대해 이날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 유병언 측근 8명 첫 재판..일부 피고인 "배임 고의 없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와 관련, 핵심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일부 피고인들은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는 1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을 받은 피고인은 송 대... '횡령혐의' 유병언 측근 김모씨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이사 김모(55)씨가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15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김씨는 계열사 경영에 관여하며 회삿돈을 유 회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