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국조특위, 가족 반발에 '26일 기관보고' 불투명 세월호 국조특위의 '6월 26일-7월 7일 기관보고' 개최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일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과 기관보고 세부 일정 협의를 위한 회동을 마친 뒤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실종자 및 유가족 대책위원회에서 (26일부터 기관보고 실시)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상황"이라며 "추후 다시 논의를 진행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 세월호 실종자 가족, '여야 26일 기관보고' 합의 비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가 20일 오는 26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정밀 수색 기간인 6월을 지나 기관보고를 실시하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배포된 기자회견문을 통해 "여야가 26일, 27일 해수부와 해경에 대한 기관보고를 합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참담하... 여야,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26일 시작' 합의 기관보고 실시 일정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 양상을 보였던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기관보고를 실시한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앞서 간사회의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7월7일까지의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에...  오늘부터 소조기..수색 여건 점차 나아져 세월호 사고 65일째인 19일 소조기에 들어서면서 수색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실종자 수습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5시 9분과 19일 오전 6시 2분 두 차례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색작업 동안 4층 선미는 물품보관대 1개, 판넬 4개 등 장애물을 선체 밖으로 빼내는 등 장애물 ... 세월호 성금, 외국계 중 BMW만 '적극적' 세월호 성금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 명단에 외국계 회사로는 유일하게 BMW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회사들이 막대한 이득을 올리면서 기부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세월호 성금은 총 1050억원으로 집계됐다. 75개 그룹사와 기업 명의의 성금이 약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