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참여로 의료민영화 대정부 투쟁 탄력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보궐선거가 종료되면서 보건의료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대정부 의료민영화 투쟁이 힘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종료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당선됐다. 추 회장은 선거운동 기간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영리 자법인 설립에 대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 정부, 은퇴자 200명 노후설계상담사로 양성한다 정부가 은퇴자 200명을 노후설계상담사로 양성하는 등 베이비부머(1953년~1965년생)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을 민간과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와 '2014년 은퇴자(베이비부머) 사회참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과 인천, 광주 등 3개 지역의... "저출산 극복 첫걸음, 아동의 건강한 성장"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은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제3차 인구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아동 양육과 보... 직장인 건보료 월 1260원 오른다..지역 1100원↑ 내년 보험료 인상률이 1.35%로 결정됐다.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1260원,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1110원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계획,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은 현행 ... 의료민영화 재논란..전면전 '눈앞' 의료민영화 논란이 재점화됐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내분을 이용, 그간의 협의내용을 접고 강공 모드로 돌입한 가운데 보건의료노동계가 대정부 투쟁의 선봉에 섰다. 의협이 전선을 재정비하지 못한 가운데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한 병원협회는 사실상 이번 정부 조치를 반기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