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동생' 병호씨 대구서 체포(1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회장의 동생 병호씨를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22일 병호씨를 대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병일씨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으며, 구체적인 혐의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병일씨가 체포됨에 따라 유회장 일가 중 실질... 檢 '스페셜포스' 만든 게임사에 100억대 사기행각 적발 '스페셜포스' 등을 만든 유명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드래곤플라이(030350)를 상대로 거액의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드래곤플라이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23억원을 받아 대부분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해외도서 수입업체 대표 정모(43)씨와 부대표 김모(3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범... 檢 '자살 위장' 국내 최대 밀수사범 구속기소 국내 최대 마약밀수조직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중국 현지에서 구입한 필로폰 수백억원어치를 밀수하려한 필로폰 밀수사범과 국내 최대 마약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중국 현지에서 구입한 필로폰 6.1㎏을 밀수하려 한 혐의(특가법상 향정) 등으로 밀수사범 이모씨(46)와 마약조직원 김모씨(45)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檢, 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선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18일 긴급체포한 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김모(61)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선박 발주와 관련해 선주들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고 출장비를 허위로 ... 檢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부부 긴급체포(종합)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유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59)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지난 19일 밤 오 전 대사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던 중 혐의가 발견돼 오 전 대사 부부를 긴급체포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오 전 대사 부부에 대해 범인도피교사 및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