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WTO, 한-미 세탁기 반덤핑 분쟁 관련 패널선정 세계무역기구(WTO)가 우리나라와 미국의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분쟁을 처리하기 위해 패널(재판부) 선정절차를 완료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우리 정부가 지난해 8월 WTO에 제소한 '미국의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치'에 대해 협정위반 여부를 판단할 패널위원 3명을 지난 20일 선정했다. 패널에는 콜롬비아의 클라우디아 오로즈코(Cl... 쌀 관세화 공청회, 대책 없이 갈등만 커진 空청회 정부가 올해말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앞두고 국민 의견을 모으는 공청회를 열었다. 정부와 국책연구원, 농업계 등이 모였지만 서로 이전투구만 계속한 끝에 아무 대안도 찾지 못한 공청회(空聽會)가 됐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 관련 공청회'를 열고 "국내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 농업계 "정부가 쟁점왜곡..6월 정부입장 확정은 성급" 정부가 올해말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앞두고 국민 의견을 모으는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계는 정부가 '관세화와 '한시적 의무면제'만 대안으로 여기고 다른 쟁점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20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WTO 쌀 관세화 유예 관련 공청회'에서 장경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은 "정부가 시장개방을 기정사실로... 정부 "쌀 관세화 불가피..부담 줄일 길 찾아야" 올해말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앞둔 정부가 사실상 쌀 시장 개방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WTO 쌀 관세화 유예 관련 공청회'에서 "국내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의무수입량을 늘리는 것은 국내 쌀 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