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기CP발행'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재판 8월중 선고 1000억원이 넘는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8)에 대한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8월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종호)는 29일 윤 회장 등에 대한 아홉번째 공판에서 "7월 둘째주에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그로부터 4~5주 뒤에 선고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변... 오비맥주 "불성실 거래처에 대한 자구책"..갑의 횡포 해명 오비맥주는 거래처인 주류도매사 오션주류에 담보요구 등으로 '갑횡포'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불성실 거래처에 대한 자구책이었다고 해명했다. 28일 오비맥주는 "오션주류는 고의부도 사기 및 채무불이행 등을 이유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를 당한 불성실 거래처"라며 "오비맥주 입장에서는 불가피하게 채권회수를 위한 자구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오션주류는 맥... 대법 "일본항공사 유류할증료 담합 과징금 처분 정당" 첫 판결 일본항공사가 국내외 항공사들과 일본발 국내행 항공화물운송노선 운임에 대해 담합한 사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항공사에게 과징금을 처분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외국에서 이뤄진 담합 등 부당한 공동행위가 우리시장에 영향을 미칠 경우 공정거래법을 적용할 수 있는 가드라인을 제시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3부(주심 이... 국내 소비자는 봉? 한국만 비싼 '삼성 울트라북' 국내에서 삼성전자 울트라북이 해외보다 1.5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해외 브랜드 제품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울트라북 국내 판매 가격은 163만1745원이다. 국내 판매 가격을 100이라고 하면 중국은 77.6(126만7000원), 미국은 77.7(126만700... 모범거래기준 폐지..동반위 中企적합업종 '진통'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모범거래기준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지정하는 적합업종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1일 기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거나 법률로 규율하는 18개의 모범거래기준과 가이드라인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완화 의지에 따른 일련의 조치다. 이중 제과점·커피전문점 500m, 치킨 800m 등 업종별로 점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