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거 CEO 징계내용 보니..관리소홀 책임엔 경징계 KB금융지주 경영진에 대한 사상 초유의 중징계 통보가 내려지면서 최종 징계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금융권 CEO들의 징계수위를 보면 재직 당시 투자실패나 금융실명제 위반 등 중대금융법 위반에 대해서는 관치금융 논란 속에도 당국이 중징계를 내린 반면, 전산사고나 직원 횡령 등 감독자로서의 관리소홀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소극적으로 적용, 경징계에 그쳤다.... KB국민카드, 쇼핑 특화 'KB국민 정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해외직구, 백화점 등 쇼핑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신상품 ‘KB국민 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말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중 하나로 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뷰티업종 할인 혜택에 해외직구, 대중교통 등 특화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직구 및 해외이용 5%,... 카드단말기 해킹사고로 20만건 개인정보 유출 포스(POS)단말기 해킹 사고로 인해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고객의 20만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포스단말기 관리업체 서버를 해킹해 320만건의 카드 거래 정보를 빼낸 일당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 정보 유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20만500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카드사별로... '불완전판매' 신한·KB국민·비씨카드, 기관경고·과태료 불완전판매를 한 사실이 적발된 신한·KB국민·비씨 등 3개 카드사가 기관경고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17일부터 7월19일까지 신한, KB국민, 비씨 등 3개 카드사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 전화를 통한 보험모집 시 보험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안내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한 사실을 적발해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카드사는 비과세 복리... 2차유출 불안 넘어 분노 ..당국, 해명 급급 2차 유출이 없다는 금융당국의 주장과 달리 8000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시중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와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1차 유출 때와 달리 재발급·해지 건수가 급증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분노한 금융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