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ECD, 韓 기초연금 저소득층에 집중 '권고'..정부는? "한국 피고용자의 퇴직금(연금 환산액)과 국민연금을 합하면 소득대체율이 9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기초연금(First Pillar)은 세금 형식의 보편적 복지 연금이어야." -200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경제보고서. "한국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들보다 크게 높다. 기초연금을 최저소득 노인층 지원에 집중하고, 국민연금은 소득대체율을 50% 수준으로 올려야." -2014년 OEC... 월소득 408만원이 국민연금에서 고소득인 이유 고소득 국민연금 가입자의 연금보험료가 오는 8월부터 최대 월 9000원 오른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이 현행 월 398만원에서 408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7월 소비자 물가와 가입자 소득 상승을 반영해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을 조정한다. 가입자의 월급이 408만원이 ... 공무원연금 개혁론에 빠지지 않지만 놓친 것 공무원연금을 개혁하자는 목소리에 빠지지 않는 비교 대상이 있다. 국민연금이다. 지난해 공무원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219만원이었으나, 국민연금은 84만원에 그친다는 얘기부터 시작해 소득대체율, 수익비 등 많은 영역에서 공무원연금이 우월하지만 10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국민 세금으로 메우고 있다는 식으로 비판이 전개된다. 이런 설명에 국민의 분노, 정부의 의지... "공무원이 연금 더 받는 것 日선 있을 수 없는 일" "공무원이 국민보다 연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은 일본에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야마사키 야스히코 일본연금학회장(가나가와 보건복지대 교수·사진)는 13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야마사키 회장은 일본 자민당·민주당·공명당이 연금·의료 등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위해 설치한 기관인 사회보장제도개혁국민회의에 참여하는 15명에 포함돼 있다. 야마사키... 정부, '해경 해체' 골자 정부조직법 국회 제출 정부가 국가안전처 신설, 해경 해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사무처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정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5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교육·사회·문화 부총리 신설', '국무총리 소속 국가안전처 설치', '국무총리 소속 인사혁신처 설치', 안전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