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보, 100만명 9년 추적한 건강정보 학술용으로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의 건강 정보 등을 9년간 추적한 표본코호트(특성을 공유하는 특정 인구집단) 데이터베이스(DB)를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 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호트 자료는 지난 2002년 기준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명을 표본 추출해 지난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의 거주지와 사망년월·사망사유·소득수준 등 사... 건보료 부과 기준 '소득만으로' 검토..은퇴자에 유리 건강보험료를 소득만을 기준으로 매기는 세부 방안이 제시됐다.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지난 14일 자신 블로그를 통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의 내놓은 이같은 방안을 소개했다. 퇴직금과 양도소득, 연 4000만 원 이하 금융소득에 따라 건보료를 부과하고, 소득이 없으면 기본 보험료 8240원만 내는 방식 등을 제시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 ... 작년 장기요양보험 인정받은 노인 6.1%..전년比 0.3%p↑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자격을 인정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노인 인구의 6.1%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기요양기관의 서울·경기지역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3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619만명 중 11.1%인 68만6000여명이 장기요양신청을 했고, 이 중 37만8000명이 등급내 ... '성대결절'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2배 많아 성대 점막이 자극을 받아 목소리가 변질되는 성대결절 환자가 20대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환자가 남성의 2배나 돼 평소 목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성대결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보면, 2013년 기준 전체 성대결절 진료인원은 9만7438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3만1733명, 여성 6만5705명으로 여성... 건보공단, 건강보험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단의 업무 관련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모든 규제로, 일반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기대효과다. 제출된 아이디어 가운데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