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력난에 억울한 한수원, "그게 사실은..." 부쩍 무더워진 날씨 탓에 벌써부터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원자력발전소 비리와 고장 사고 등을 겪으며 사상 최악이 전력위기를 넘겨야 했던 시민들은 올해도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예년과 다르게 일찌감치 그리고 적극적으로 원전 안전성을 홍보하며 원자력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16일 한수원은 원전... 원안위, 한울 원전6호기 정기검사 후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정기검사를 받아 온 한울 원자력발전소 6호기(100만㎾급)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 15일 원안위는 지난 4월7일부터 정기검사에 들어간 한울 6호기의 재가동을 이날자로 승인했으며 오는 20일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안위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 중 한울 6호기는 시설성능 분야 92개 항목에 대해 검사... 환경운동연합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 여전히 미흡" 국회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개정안이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어 원전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참사에서도 못 배운 정부, 올해 원전사고 없다고 장담? 세월호 사고 후 원자력 업계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으로도 안전 점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원전은 지난해 납품비리와 잇따른 고장으로 국민을 불안에 시달리게 만든 장본인. 정부는 사고 후 각종 원전 사고방지 대책을 내놓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 하는 모습을 봐서는 올해도 사고가 없다고 장담하지 못할 분위기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 29회 원자력연차대회 "안정성에 우선한 원자력시대 열자" 국내 최대규모의 원자력국제회의인 한국원자력연차대회 16일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가 1986년부터 해마다 여는 행사로,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정책과 연구개발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국제 원자력 컨퍼런스다. 16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는 이날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변화와 도전: 지속 가능한 원자력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