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고)의사협회가 침묵했던 이유 지난해 12월15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의사협회가 주최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전국에서 2만명이 넘는 의사들이 차가운 여의도의 아스팔트 위에 앉아 "원격진료 반대"와 "영리병원 반대"를 소리 높여 외쳤다. 16개 시도의사회장을 포함한 의료계 대부분의 리더들이 참여한 행사는 마침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의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이 발표된 지 이틀 후에 ... 의협 참여로 의료민영화 대정부 투쟁 탄력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보궐선거가 종료되면서 보건의료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대정부 의료민영화 투쟁이 힘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종료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당선됐다. 추 회장은 선거운동 기간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영리 자법인 설립에 대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 탄핵 노환규, 추무진 당선으로 생환? 친(親) 노환규파로 알려진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새로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노환규 전 회장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마감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투표 결과, 추무진 후보자가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새 의협 수장에 당선됐다. 노환규 전 회장의 탄핵에 따라 진행된 이번 보궐선거에는 추무진 회장을 비롯해 박종훈 고려대... 추무진 의협회장 당선.."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역사상 첫 회장 탄핵으로 직무대행 체제로 꾸려온 대한의사협회가 우여곡절 끝에 새 수장을 선출했다. 18일 오후 6시 마감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참여한 총 유권자 수는 3만6083명이며, 총 투표수 1만449표로 28.9%의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득표수는... 의협 보궐선거 종료..투표율 28.9% '역대 최저'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18일 종료된 가운데, 28.9%의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 3만6083명 중 1만448명이 투표에 참가해 28.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투표율은 의협회장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투표 방식별로 보면 우편 투표는 2만8241명의 유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