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철도 납품비리' 감사원 감사관 체포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납품업체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감사원 감사관이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4일 감사원 감사관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기관급인 김씨는 감사원에 근무할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사업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AVT에 유리한 감사결... 檢 '쌍용차 추모집회' 권영국 변호사 기소(종합) 쌍용자동차 해고자의 복직을 요구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권영국 변호사(51)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4개 혐의로 권 변호사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 변호... 법원, 유병언 회장 부인 권윤자씨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부인 권윤자(71)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4일 권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권씨와 권씨를 수행한 조모씨(71)에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와 함께 권씨를 수행한 김모씨는 영장이 기각됐다.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기 때문... 檢, '297억 배임 혐의' 유병언 처남 권오균씨 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64)가 구속기소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해 유 회장 일가가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권씨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내 자신의 영... 검찰, '수십억 횡령' 유병언 동생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병호씨(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4일 유 회장 일가 계열사로부터 돈을 빌려 부동산 투기 등을 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병호씨는 2008년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소유의 영농조합법인을 담보로 주식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