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잠수사 어지러움증 호소..긴급이송 세월호 사고 71일째인 25일 민간잠수사 백모씨(51세)가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0시35분쯤 백씨가 어지러움증을 호소함에 따라, 오전 11시8분쯤 해군 군의관과 함께 헬기를 이용해 목포소재 한국병원에 오전 11시38분쯤 도착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지난 5월28일부터 4층 선미 다인실 수색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날 오전 현장 ... 세월호 여파..7월 中企 경기전망 또 하락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세월호 참사 여파로 세 달 연속 하락했다. 소비심리가 침체되면서 내수 업종이 극히 부진을 보였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중소제조업체 1376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7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보다 4.1포인트 하락한 8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 '與 인천, 野 진도' 세월호 국조특위 현장조사도 '따로따로' 기관보고 일정 등 기본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위원들이 결국 각각 다른 일정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특위 여당 위원들은 25일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인천연안여객터널에서 여객선 승선권 발권, 개찰 현황 등을 확인하고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를 방문해 운항관리실 등 여객선 안전 운항관리 방식을 조사... 단원고생, 세월호 선장 재판 증인으로 나온다 침몰한 세월호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이 선장 이준석씨 등 선원들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는 2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 등 승무원 15명의 재판에서 단원고 학생 최대 20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신문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학생들의 심리적 상태를 감안해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마련된 화상증언 시스템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 세월호 유가족, 선내 CCTV 증거보전 신청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침몰 당시 선내 상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디지털 저장장치에 증거보전을 신청했다. 단원고 희생학생 김모군의 유가족 등 2명은 24일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와 노트북에 저장된 하드디스크와 CD 등을 증거로 보전해 줄 것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신청했다. 두 증거 모두 사건의 전말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