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현대차, 학대 피해아동 보호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는 24일 현대차(005380)그룹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증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이날 서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향후 3년간 50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차량 60대를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현대차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에 맞도... 지난해 결핵환자 전년比 9%↓..청소년 환자 20% 줄어 지난해 결핵환자는 3만6089명으로 전년보다 9.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결핵환자는 같은 기간 20% 줄었다. 19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환자는 3만6089명(인구 10만명당 71.4명)을 기록해 2004년부터 이어진 결핵 신환자 오름세가 내림세로 전환됐다. 2012년 결핵환자는 3만9545명(10만명... 세월호·선거 눈치보던 정부, 다시 강경모드? 정부가 반대 여론에 밀려 주춤하던 사업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의료 영리화논란을 겪었던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문제는 관련규정 개정안을 내 놓는 등 공을 국회로 완전히 넘겨버렸고, 주민 반대에 막혀있던 밀양 송전탑공사도 강경모드로 돌입했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눈치를 보던 정부가 갈등유발 정책을 다시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12일 보건... 내년도 재난의료 예산 208억..재난대응체계 대폭 확충 최근 세월호 사고 후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재난의료 지원예산을 208억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22억원보다 10배나 증액된 것. 정부는 재난거점병원과 재난의료인력도 확충할 방침이다. 10일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2015년도 응급의료기금 ... 2012년 국민의료비 97.1조..GDP 대비 7.6% 2012년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잠정)는 97조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7.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9.3%보다는 낮지만, 고령화사회 준비와 복지정책 확대로 국민의료비 규모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10일 '국민보건계정 국제 심포지움'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2년 국민의료비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