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도 제재심 참석..또다른 '무게감' 오는 26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금융위원회 담당 간부도 참석하게 되면서 금융권은 또다른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 이례적인 참석에 따라 일부에서는 징계 수위 결정이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제재심 당연위원인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을 대신해 은행과 지주를 담당하는 과장 2명이 이번 제재심에 배석된다. 금융위는 정례회... 바람핀 경찰관..법원 "직급강등 너무 가혹" 동료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경찰관에게 내려진 직급 강등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은 14일 경찰관 A씨(여)가 경찰청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가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건전한 관계를 유지한 것은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으나, 국가공무원법상 ... 은행·카드사 임직원 200여명 무더기 징계 국내 은행과 카드사 임직원 300여명이 이달 말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무더기 징계를 받는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카드 등 사전통보했다. 이번 제재 대상 임직원만 300여명으로 이 가운데 50여명 가까이 중징계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단일 제재 심의 사상 최대 규모다. 국민은행... 사찰에, 연행에, 교사 징계에..정부가 사태 악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9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부가 하는 행동들은 도리어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 유가족들을 미행하다 덜미가 잡히고, 지난 주말 열린 추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무차별 연행해 논란을 자초했다. 19일 밤 경기 안산에서 전남 진도로 향하던 유가족들은 ... "아이들 이대로 못묻어" 슬픈 스승의 날, 교사들 행동 나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떠나보낸 전국의 선생님들은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아이들을 이대로 가슴에 묻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냈다. 교육부가 지난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을 펼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교사 43명에 대한 징계에 착수한 상황이지만 정부에 대한 사태 해결 요구는 계속 분출되는 분위기다. 전국교직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