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대 건보 이사장 "건강보험 규제 연내 10% 감축" "건강보험 규제를 올해 10% 감축하겠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5일 공단에서 열린 '국민편익을 위한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건보는 연간 5700만건가량 민원을 유발하는 보험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전수 조사해서 검토한 후 법령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제출하고 내부 자체 개선 등... 참여광장 "건보 전·현직 정치참여는 공공기관 감시 걸림돌" 시민사회 참여광장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현직의 정치 참여 등 방만·비윤리적 경영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라고 촉구하면서 법적 청원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참여광장 준비위원장은 "건보공단은 방만 경영·부정부패·공직기강 해이 등으로 국정감사에 빠진 적이 없다"며 "내부 쇄신 동력이 없고 정부와 시민사회의 안일한 대처로 고질적 병폐가 되풀이 되고 ... 건보, 100만명 9년 추적한 건강정보 학술용으로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의 건강 정보 등을 9년간 추적한 표본코호트(특성을 공유하는 특정 인구집단) 데이터베이스(DB)를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 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호트 자료는 지난 2002년 기준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명을 표본 추출해 지난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의 거주지와 사망년월·사망사유·소득수준 등 사... 건보료 부과 기준 '소득만으로' 검토..은퇴자에 유리 건강보험료를 소득만을 기준으로 매기는 세부 방안이 제시됐다.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지난 14일 자신 블로그를 통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의 내놓은 이같은 방안을 소개했다. 퇴직금과 양도소득, 연 4000만 원 이하 금융소득에 따라 건보료를 부과하고, 소득이 없으면 기본 보험료 8240원만 내는 방식 등을 제시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 ... 작년 장기요양보험 인정받은 노인 6.1%..전년比 0.3%p↑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자격을 인정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노인 인구의 6.1%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기요양기관의 서울·경기지역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3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619만명 중 11.1%인 68만6000여명이 장기요양신청을 했고, 이 중 37만8000명이 등급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