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40만원 벌어 349만원 썼다..1분기 가계소비 '기지개' 얼어붙었던 가계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줄곧 1%대 이하에 머물던 소비지출 증가율이 작년 4분기 3%대를 회복하더니 1분기에는 4%대까지 올라갔다. 지난 201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처분가능한 소득이 늘고 경기회복세에 따른 소비심리 호조 등으로 소비지출이 전반적으로 늘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 미국 3월 소비지출 전월比 0.9%↑..4년반來 최고 지난 3월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약 4년 반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0.5%와 예상치 0.6% 증가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9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 역시 0.5% 늘어나 직전월 수치 및 예상치인 0.4% 증가... 2월 美 개인 소비지출 0.3% 증가..예상 부합 미국의 경제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개인 소비지출이 지난달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0.3% 증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1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증가세는 기존 0.4%에서 0.2%로 하향조정됐다.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소비가 증가하며 서비스 부문의 소...  4분기 경제성장률 상향..움츠렸던 美경제 '청신호'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향조정됐다.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당초 발표했던 것보다 크게 늘어나며 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주택시장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점과 올초 이상한파로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나왔던 점 등을 감안하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은 다시 소폭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 12월 美 소비지출 전월比 0.4% 증가..예상 상회 지난 12월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3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0.6%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증가는 상회하는 결과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전년대비로는 1.2% 증가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