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취학 자녀 둔 엄마, '직업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원한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10명 중 9명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들은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과 복지서비스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동양육지원 및 돌봄서비스'를 꼽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90.9%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 이사 인구 줄었다..넉달 만에 감소세 3개월 연속 늘어나던 이사 인구가 넉달 만에 줄었다. 회복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5월 국내 인구 이동'에 따르면 5월 중 인구 이동자 수는 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1000명) 줄었다. 국내 인구 이동은 올 2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총 이동자 중에서는 시도 내 이동자가 68.5%, ... '맞벌이' 권하는 사회..40~50대 워킹맘 늘었다 "외벌이요? 꿈도 못 꿔요. 아이들 학비에 치솟는 전세값까지..어떻게 다 감당해요. 더구나 미래 아이들 결혼비용에 노후 대책까지 생각하면 더욱 더 엄마도 일해야 하는 세상이에요."(서울 관악구, 두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 2013년 기준 통계상 우리나라 결혼 가구는 1178만 가구다. 이중 맞벌이 가구는 505만5000 가구다. 배우자가 있는 결혼한 가구 절반 가까이가 맞벌이 가구라는 ... 덴마크, 경제성장 예감..경기부양책 필요성 줄어 덴마크가 소매판매 호조에 힘입어 경기부양책의 고삐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비얀 코리동 덴마크 재무장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액셀에서 발을 살짝 떼어도 될 만한 상황"이라며 "덴마크 경제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코리동 재무장관은 이어 "내년 덴마크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유럽연합(EU)의 기준치인 ... 세월호 참사에 고용도 '휘청'..일자리 줄었다(종합) 6개월 연속 지속되던 50만명 이상의 고용 증가세가 지난달 4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관련 서비스 업종의 고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권의 구조조정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1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3000명 줄었다.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