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호, 한전과 340억 규모 공급 계약 삼호(001880)는 한국전력(015760)과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0억8971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27% 수준이다. 밀양 송전탑 공사, 한전의 밀어붙이기와 밀양의 버티기 밀양 송전탑 공사를 놓고 한국전력(015760)과 밀양 주민간 대립이 여전히 팽팽하다. 한전으로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송전탑 공사를 못 마치면 신고리 원전 3·4호기 연내 가동이 어려운 상황. 이에 주민을 회유하는 방법까지 동원했지만 송전탑 반대 주민과 시민단체는 노후원전 폐쇄와 탈핵 여론을 바탕으로 농성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23일 한전은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과 ... 포스코, 차세대 성장동력 '에너지' 발진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를 확정함에 따라 포스코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포스코는 동양파워 인수를 통해 국내 민간발전사 1위 자리를 굳히는 한편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8일 동양파워 지분 100%(1180만4949주)를 431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 에너지공기업, 낙제 성적표..구조조정 숙제 에너지공기업들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지난해 전력난 책임에다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성에서도 점수를 깎아 먹은 것.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쥔 에너지공기업에는 더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숙제로 남게 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따르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나뉜 평가등급 중 A를 받은 에너지공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 한국-러시아 축구경기 전력수요 240만㎾ ↓..근무시간 조정 영향 사람들은 월드컵처럼 큰 경기가 있을 때 모든 국민이 TV를 켜기 때문에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실제는 그 반대였다.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출근·조업시간이 조정됐기 때문이다. 18일 전력거래소가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각)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월드컵 경기가 중계될 때의 전력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기 시작 두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