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7.6조의 꿈 한전' 해상풍력 개발', 시작부터 '삐걱'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삐걱대고 있다. 한전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 19% 수준인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자회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비중을 2020년까지 61.2%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대규모 풍력개발이 가능한 서남해에 대형 해상풍력 단지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남 고창군 서해 ... 자동차 연비 검증..싼타페 2.0·코란도S '부적합' 현대차(005380)의 싼타페 2.0과 쌍용차(003620)의 코란도S 등 2개 차종에 정부가 연비 재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에 '부적합'을 판정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싼타페 2.0과 코란도S의 연비를 재검증한 결과를 발표하고, 국토부는 모두 '부적합' 판정을, 산업부는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국토부 의견을 따르기로 했...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적..절전규제 대신 자율준수 권장 올여름에는 지난해와 같은 각종 강제적 절전규제가 사라진다. 정부는 올해 여름은 전력수급상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강제규제 대신 자율준수 체제로 전환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14년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민관 '제조업혁신 3.0'..2020년까지 1만개 공장 스마트化 정부와 산업계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동 전략을 내놨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혁신 3.0 전략'을 수립·발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주 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제조업혁신을 통한 산업... 미래 먹거리 로봇 보급사업, 3년간 1665억 벌었다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로봇 보급사업이 지난 3년간 1665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시장 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을 통해 수출 130억원, 매출 880억원, 수입대체 605억원 등 총 1665억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봇 보급사업은 정부가 공공부문과 민간에서 로봇수요를 창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