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노조 아닌 전교조, 단체교섭권 없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원에 단체교섭권을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노조 지위를 박탈당한 뒤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는 전교조가 서울시사립학교 단체교섭협의회 등 사립학교 119곳을 상대로 낸 단체교섭응낙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최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한 ... 새누리 연일 전교조 압박 "구원파 행태와 다를 바 없다" 새누리당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을 향해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물론 이례적으로 전당대회 출마자까지 전면에 나서 전교조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판결에 반발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이후 비판의 수위를 점차 높여가고 모양새다. 전당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문종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 전교조 "조퇴투쟁, 학생 학습권 침해 없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6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음날 조퇴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우리는 조직 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전교조 법외노조화 처분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조퇴투쟁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조퇴투쟁은 정부의 부당한 조치를 비판하는 교사들이 취할수 있는 최선... 교총, 전교조 조퇴투쟁 자제 촉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법외노조화에 맞서 투쟁에 나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해 "'조퇴투쟁' 등 극한 투쟁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이날 서울교총회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의 입장과 조합원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교사는 교육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오는 27일로 예고된 전교조의 조퇴투쟁 중단을 촉구했다. ... 전교조 "노조 전임자 복귀 안한다..총력 투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노조 전임자 복귀를 거부하고 조퇴 투쟁 등 총력 투쟁의 뜻을 확정했다. 23일 전교조는 본부 회의실에서 법외노조 판결 후 향후 구체적인 투쟁계획을 발표한 후 서울행정법원에 법외노조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과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법원의 판결은 존중하지만 판결의 내용에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