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발효 3년째인데..무역적자는 계속 누적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된 지 3년째를 맞았지만 EU에 대한 무역적자는 더 확대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EU FTA 발효 3년 차 교역·투자 동향'을 보면, 한-EU FTA 발효 3년 차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리나라의 EU 수출액은 473억달러로 FTA 발효 2년 차에 비해 7.8%(3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액은 5... 2012년 나노융합산업 매출 129조..전년比 27.3%↑ 2012년 국내 나노융합산업 매출액은 총 129조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노융합산업 매출과 고용규모는 제조업의 10% 미만이지만 성장률은 제조업보다 더 높아 산업 자체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504개 나노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국내 나노융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12년 나노융합산업 매출액는 총 129조529억원으로 전년(1...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 과세..도시가스요금 월 557원 ↓ 정부가 올해초 개별소비세법을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을 과세대상에 포함하기로 함에 따라 각 에너지원에 변경된 소비세율이 적용·부과될 예정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에너지세율 조정에 따라 전기와 가스, 등유, 프로판의 소비자요금에 조정요인이 발생해 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가스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원료비 인하 효과가... 17.6조의 꿈 한전' 해상풍력 개발', 시작부터 '삐걱'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삐걱대고 있다. 한전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 19% 수준인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자회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비중을 2020년까지 61.2%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대규모 풍력개발이 가능한 서남해에 대형 해상풍력 단지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남 고창군 서해 ... 자동차 연비 검증..싼타페 2.0·코란도S '부적합' 현대차(005380)의 싼타페 2.0과 쌍용차(003620)의 코란도S 등 2개 차종에 정부가 연비 재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에 '부적합'을 판정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싼타페 2.0과 코란도S의 연비를 재검증한 결과를 발표하고, 국토부는 모두 '부적합' 판정을, 산업부는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국토부 의견을 따르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