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월드컵)해외 언론 "김승규, 쿠르투아 못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도전은 실패로 종결됐지만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에 선발 골키퍼로서 출전한 김승규(23·울산 현대)에 대한 해외언론들의 찬사가 뜨겁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한국의 젊은 골키퍼가 벨기에를 고전하게 했다. '빅 유닛'이 나타났다. 쿠르투아 못지 않은 멋진 플레이였다"라고 칭찬했다. 영국 더 미러는 "좌우 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움직임이 좋다. ... (EPL)아스날, 박주영·벤트너등 11명 계약만료 공식 발표 예상된 소식이기에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여론의 잇단 질타를 받던 선수이기에 시련의 강도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16강 탈락과 함께 박주영(29)은 '시련의 6월'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날은 27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이달로서 계약이 만료될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브라질월드컵)김승규, 골키퍼 중 경기당 세이브 '1위' 김승규(23·울산현대)는 27일 벨기에전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후반에 내 실수로 실점을 하게 돼 죄송하다"며 통한의 눈물을 참지 못했다. 후반 33분 디보크 오리기의 슈팅을 쳐냈지만, 쇄도하던 얀 베르통헌에게 골을 내줬기 때문이다. 후반 32분까지 벨기에 선수들을 잘 막아내던 김승규가 끝내 무너진 것이다. 그렇지만 결코 김승규를 탓할 수는 없다. 당시 상황은 오... (브라질월드컵)홍명보호 16강 탈락..끝내 꺾지 못한 '고집' 브라질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축구대표팀을 놓고 홍명보(45) 감독의 고집스러운 선수기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표팀은 러시아(1-1)와 비기고 알제리(2-4)와 벨기에(0-1)에 패하면서 1무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이번 1무2패의 성적은 1998 프랑스월드컵과 똑같다. 16년 만에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묘하게도 프랑스월드컵 마지... (브라질월드컵)FIFA, 김승규 호평 "편안하고 안정적인 경기력" 국제축구연맹(FIFA)이 김승규와 이근호 등 일부 한국 선수를 호평했다. 동시에 한국의 패배와 벨기에의 승리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서 진행된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 상대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