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6월국회 본격 가동 ◇ 與野 6월국회 본격 가동 여야는 지난 29일 한민구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6월국회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6월 국회에서 여야는 박근혜 2기 내각을 이끌 9명의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2013 회계연도 결산심사,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및 후속 대책(정부조직법 개편안, 김영란법, 유벙언법) 논의 등 산적한 현안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박근...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통과 유력(종합) 휴일인 29일 국회에서 열린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개인 신상털기가 아닌 국방 현안과 정책 중심의 정책청문회로 진행됐다. 박근혜 2기 내각을 구성할 장관급 후보자의 첫 인사청문회인 만큼 여야 간 불꽃튀는 격돌이 예상됐으나 청문회는 전방부대 총기 사고와 북 핵·미사일 문제 등 주요 현안과 한 후보자의 안보관, 국방 비전 주로 거론됐다. 특히 ... 한민구 "동부전선 총기사고 원인은 '인화' 문제"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강원 동부전선 총기사고의 원인을 "병사들과의 관계에서의 인화의 문제"로 지목했다. 한 후보자는 29일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총기사고의 원인을 이같이 밝히고 사고 이후 조치에 대해 "실질적으로는 조치했지만 경계태세 발령이 늦었다"며 사고 대응과 관련한 군의 잘못을 인정했다. 한 후보자는 그러면서 "이번 검거 작전을 철저히 분석·... 김무성 "7·30 재보선 반드시 승리해야"..친박 비토 달래기 차기 새누리당 유력 당권 주자 중 한 명인 김무성 의원은 29일 "(7·30 재보선에)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성공에 동력이 돼야 한다"며 전당대회 이후 재보선 올인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은 (전당대회)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힘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좌우하는 ... 北 동해상에 스커드 계열 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29일 새벽 동해상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은 오전 4시 50분에서 58분 사이 강원도 인근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사거리는 500km 정도로 파악된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26일 사거리 연장 300mm 방사포로 보이는 발사체 3발 발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