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업무 통합하면 혼란 초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5대 사회보험의 적용·징수·급여 등의 업무를 통합 운영하면 제도 운영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옥금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9일 '사회보장 통합 운영 사례 검토'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사회보험 적용과 급여 수급자격 요건이 제도별로 다르고,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적용·수급 자격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며... 건보,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 1.3억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포상금 1억3658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고인 1명당 평균 포상금은 546만원이다. 포상금은 부당하게 지급된 장기요양급여비용인 19억3287만원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주요 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 ... 김종대 건보 이사장 "건강보험 규제 연내 10% 감축" "건강보험 규제를 올해 10% 감축하겠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5일 공단에서 열린 '국민편익을 위한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건보는 연간 5700만건가량 민원을 유발하는 보험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전수 조사해서 검토한 후 법령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제출하고 내부 자체 개선 등... 참여광장 "건보 전·현직 정치참여는 공공기관 감시 걸림돌" 시민사회 참여광장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현직의 정치 참여 등 방만·비윤리적 경영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라고 촉구하면서 법적 청원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참여광장 준비위원장은 "건보공단은 방만 경영·부정부패·공직기강 해이 등으로 국정감사에 빠진 적이 없다"며 "내부 쇄신 동력이 없고 정부와 시민사회의 안일한 대처로 고질적 병폐가 되풀이 되고 ... 건보, 100만명 9년 추적한 건강정보 학술용으로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의 건강 정보 등을 9년간 추적한 표본코호트(특성을 공유하는 특정 인구집단) 데이터베이스(DB)를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 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호트 자료는 지난 2002년 기준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명을 표본 추출해 지난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의 거주지와 사망년월·사망사유·소득수준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