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맥투자증권, 회생 가능할까..이익금 반환협상 '관건'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파산 위기에 처한 한맥투자증권이 회생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른바 '한맥사태' 반년 만에 미국계 헤지펀드와 이익금 반환 협상을 시작했고, 최근 금융위원회 청문절차에서 인가 취소를 유예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다.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어 회생 여부는 여전히 불투... 거래소, 이달 말부터 상장 활성화 방안 시행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8일 상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에서 승인돼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식 분산요건 완화와 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등 상장규정 변경 등을 담고 있으며, 지난 4월15일 금융위와 거래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개... 큐엠씨, 코넥스시장 상장신청 접수 한국거래소는 11일 큐엠씨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큐엠씨는 반도체를 제조하는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으로 각각 123억원, 44억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맥증권, 금융위 상대 '부실금융기관 취소' 소송 주문 실수로 파산 위기에 처한 한맥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부실금융기관 취소 소송을 내기로 했다. 한맥투자증권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서울행정법원에 금융위의 부실금융기관지정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한맥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12일 코스피200 옵션 주문 실수로 462억원의 손실을 입고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에 금융... "코넥스 종합지수, 필요하지만 아직 '시기상조'" 한국거래소가 올해 코넥스 종합지수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업계와 학계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지수처럼 상장사 시가총액을 가중 합산해서 산출하는 방식으로 코넥시 시장 전체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인덱스가 올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거래소는 정책 협의 단계를 걸쳐 올해 안에 지수를 발표한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