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똑똑한 지갑족·거울보는 남자가 뜬다 불황 속에도 희망은 있다. 지난해 4분기 소비가 전년보다 4.4% 줄고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3% 이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IMF당시처럼 무조건 안 쓰고 안 먹으면서 허리띠 졸라매던 시대는 지나갔다. '똑똑한 지갑족'과 '거울보는 남자'들이 뜨고 있다. 경기는 어려워도 만족스런 가격과 효용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소비자들과 '외모는 곧 상품'으로 ... 경기 하남시 '실업률 전국 최고' 불명예 경기도 하남시가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시군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등 특·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 전체 지역(158개)에서 실업률 상위 지역 5곳 중 4곳이 경기도 내 지역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하남시가 4.3%로 전국에서 가장 실업률이 높았고, 다음이 광명시와 용인시(4.1%), 경남 진해시(4.0%), ... "월급은 깎이고, 물가는 오르고!!" 정부 주도로 임금을 깎아 일자리 나누기가 한창인 가운데 2월 소비자 물가가 7개월만에 다시 올랐다. 급여는 줄어드는데 물가는 올라 서민들의 삶은 점점 고통스러워지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2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에 비해 0.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1%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7월 5.9%로 정점을 찍은 뒤 8월 5.6%,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