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의 남자들', 여의도 입성 성공할까?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들이 여세를 몰아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질 7.30 재보궐선거를 통해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 박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한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47)과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49)이 각각 서울 서대문을과 광주 광산을에 도전장을 내민 것. 박 시장이 유력한 잠룡으로 떠오른 가운데 권 전 수석과 기 전 부... 박원순 '포용·소통' 행보에 지지율 상승세 지속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 이후 행보에 '포용력'과 '소통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총리후보 임명 참사로 ‘인의 장막’과 ‘불통’ 논란이 불거진 것과 대조된다. 지난 19일 정 전 의원과의 만남이 대표적인 예다. 보름 전에 열린 6.4 지방 선거에서 박 시장과 정 전 의원 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았다. 정 전 의원측은 박 시장 부인 강난희 씨와 유... 박원순 시장, 조직개편해 도시재생·관광 사업 힘싣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폭의 서울시 행정조직 개편을 준비 중이다. 도시 재생 사업과 관광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19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서울은) 이미 개발될 데는 다 개발됐고 새롭게 그걸 일종에 이노베이션 하는 게 필요하다. 아주 전문적인 지식과 많은 인력이 필요해서 예컨대 도시 재생본부장은 부시장급으로 하는 게 좋다고 본다"고... 박원순·정몽준, 선거 후 첫 만남 '화기애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놓고 격돌했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이 19일 선거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박 시장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 시장과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실에서 가진 만남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선거운동 당시 쌓인 앙금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장실을 찾은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