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정책 이미 최경환 손에 있다 굴러들어올 돌이 벌써부터 박힌돌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얘기다.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방향이 그의 손에서 결정되고 있다. 부동산 정책은 취임도 하지 않은 그의 생각이 이미 반영되어 변화하고 있고, 각종 규제완화정책도 드라이브가 예고돼 있다. 향후 계획된 경제정책의 큰 ... 임태희, "MB 모신 게 죄냐?" 공천 탈락 반발 7·30 재보선 새누리당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전 의원이 1일 "이명박 대통령을 모신 장관과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임 전 의원은 친이계 핵심으로 자천타천 'MB맨'으로 불리며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새누리, 동작을 전략공천·임태희 탈락·이혜훈 경선 포기(종합) 새누리당이 7.30 재보선에서 정치적 땅값이 급등한 서울 동작을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던 임태희 전 의원은 경기 평택을 후보군에서조차 배제돼 친이계 학살 논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갖고 동작을 전략공천 및 평택을 국민참여경선 등을 확정했... 위기의 새누리 '혁신 바람'.. 당내 혁신기구 설치 6·4 지방선거 이후 약 한 달 간 잠잠하던 여권 내에서 혁신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변화를 약속했던 새누리당은 정작 선거 이후 수동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하지만 최근 당 지도부와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당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또 변화를 강조하며 혁신 전도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도부는 당내 혁신기구 '새바위'(새누리를 바꾸는 혁신위원회)... 朴 대통령 또 '유체이탈' 화법..문창극 낙마가 여론 탓?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과 관련, 총리 후보자들의 잇따른 낙마 사태를 여론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해 비판이 일고 있다.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총리 후보자의 국정수행 능력이나 종합적인 자질보다는 신상털기식, 여론재판식 비판이 반복돼서 많은 분들이 고사하거나 가족들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