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통상현안 산적..범부처 협력 강화 하반기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주요 통상현안이 산적함에 따라 정부는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통상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FTA 협상 추진 실적·계획 ▲세계무... 한·EU FTA 3년, 자동차 참패..장밋빛 전망 물거품 ▶뉴스통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 한·EU FTA 3년, 자동차 참패..장밋빛 전망 물거품 한·EU FTA 체결로 수혜가 예상됐던 자동차 산업이 무역적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럽으로의 수출은 줄어든 반면 국내에서 유럽차의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 ▶ 최태원 회장, SK C&C 지분 매각 채무상환 목적? 최태원 SK회장의 SK C&C 지분매각에 대... 시진핑 中 주석 방한, 한-중 FTA 큰 그림 나올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나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교착상태에 빠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이 커진다. 30일 외교부와 중국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7월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시 주석이 지난해 3월 국가주석에 오른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간 다양한 현안해결에 어떤 실마리를 제공... 한·EU FTA 3년, 자동차 '참패'..장밋빛 전망 '물거품' 유럽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던 자동차산업이 오히려 무역수지 악화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7월 한·EU FTA 발효 이후 만 3년 동안 유럽으로의 자동차 수출은 정체현상을 빚은 반면, 유럽산 자동차는 국내 시장을 활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의 유럽... 정부, 쌀시장 개방 선언 연기..현오석 "의견수렴 더 거친후 결정" 정부가 쌀 시장 전면개방 선언을 유보했다. 쌀 관세화 유예 결정과 관련해 격해지고 있는 농민·시민 단체의 반발과 정치권의 반대 기류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쌀 관세화 유예 결정과 관련해 추후 국회 등과 의견 수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