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상은과 친분 과시해 대출알선' 장례식장 대표 등 구속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등 지역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대출을 받도록 해주고 그 대가로 사례비를 챙긴 인천 모 장례식장 대표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판사는 20일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인천 서구의 장례식장 대표 임모씨(64)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씨는 지인들에게 박 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 '조세포탈' CJ 노희영 고문 내일 검찰소환 CJ그룹 이미경 부회장(56)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51)이 조세포탈 혐의로 오는 1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거액의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노씨에게 19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일단 노씨의 개인 혐의로 보고 있으나 주로 CJ계열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조세를 포탈... 법원, 시티은행 노조 '희망퇴직' 금지 가처분 기각 수익성 악화로 지점을 감축 중인 씨티은행의 희망퇴직 시행을 중단해달라며 노조가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지부가 한국시티은행을 상대로 낸 희망퇴직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희망퇴직은 근로자가 신청하면 요건심사 후 승인함으로써 합의에 의해 근로관계... 대한변협,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범죄행위"..국회 청문회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사법제도 근간을 훼손한 엄청난 범죄행위"라며 국정원과 검찰, 법원, 언론을 비판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3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인권위원회 내에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2개월간 조사해 온 결과를 17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 법원, 'NLL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정식재판 회부 법원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 정문헌(48) 의원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상용 판사는 17일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정문헌 의원에 대해 "공판절차에 의한 신중한 심리가 상당하다고 인정돼 약식명령을 하는 것이 부적당하다"며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검찰은 지난 9일 정 의원에 대해 벌금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