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4급이상 재산등록의무· 취업제한 '합헌' 금융감독원 4급 이상 직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고 퇴직한 뒤 2년간 관련 사기업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한 공직자윤리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30일 금감원의 4급 이상 직원들이 공직자윤리법 해당 조항은 기본권 침해라며 낸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재산등록 의무화 조항에 대해 "... 한맥투자증권, 주총서 결산안 승인 부결 한맥투자증권 주주들이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안을 부결시켰다.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인 착오거래 손실액을 확정된 부채로 인식해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한맥투자증권 (사진최하나 기자) 27일 한맥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에 대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주들 전원(315만3709주)이 2013회... 한맥투자증권, 회생 가능할까..이익금 반환협상 '관건'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파산 위기에 처한 한맥투자증권이 회생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른바 '한맥사태' 반년 만에 미국계 헤지펀드와 이익금 반환 협상을 시작했고, 최근 금융위원회 청문절차에서 인가 취소를 유예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다.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어 회생 여부는 여전히 불투... 금감원 검사받은 '신협'도 예외없이 외부감사 받아야 신용협동조합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자금 환급제도가 개선되고, 외부감사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조합원이 탈퇴 시 출자금에서 조합의 결손금에 상응하는 손실액을 뺀 뒤 잔여 잔여 출자지분만 환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조합의 재무구조... 자산 1000억원 이상 비상장사,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해야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회사는 감사를 받기 전 재무제표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사전 재무제표를 증선위에 제출하는 회사에는 주권상장법인에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주식회사가 추가됐다. 다만 준비기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