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S 사장 '부적격자' 다수 응모..'제2의 길환영 논란' KBS 사장 후보자 공모가 지난 30일 마감된 가운데 시작부터 자격논란이 불거지는 등 파열음이 일고 있다 . 1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KBS 전현직 인사들과 일반인을 포함한 30명이 사장 후보 공모를 마친 가운데 논란 소지가 큰 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2년 사장 후보 공모시 KBS 양대 노조가 '부적격자'로 꼽은 6명 중 김인규, 길환영 사... KBS 사장후보자 공모에 홍성규 등 30명 접수 KBS사장 후보자 공모에 홍성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총 30명이 현재까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길환영 전 사장 사퇴 이후 공석이 된 KBS 사장 공모에 류현순·전홍구 현 KBS부사장과 홍성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30명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KBS이사회 사무국에 접수된 사장후보자 지원자는 ... 김기춘 靑 실장 책임론 놓고 여당 내 갈등 조짐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 문제를 놓고 촉발된 여권 내 갈등 기류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지난 24일 문 전 후보자까지 국회 인사청문회도 치르지 못하고 사실상 낙마하자 여권 내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 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 문창극 "사퇴 말할 게재 아니다"..KBS 법적대응 방침 야권은 물론 여당 일부로부터도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사실상 분명히 했다. 아울러 자신의 망언을 보도한 KBS를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사퇴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그런 말할 게재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 박근혜 대통령, 길환영 KBS 사장 해임제청안 승인 박근혜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10일 박 대통령은 이날 해임제청안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길 사장은 지난 2012년 11월 사장 취임 이후 1년7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KBS 이사회는 가까운 시일 내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을 뽑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5일 길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