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하반기 국회서도 환노위 계속한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19대 국회에서 계속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원 구성을 하면서 상임위 정수 조정을 이유로 심 원내대표를 배재했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지도부가 정의당의 요구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같은 당 김제남·서기호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을 찾아와 "조금 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님, 새정치민... 환노위 배제 정의당, 국회 무기한 농성 돌입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배제된 정의당이 2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재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기한 원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진보정당은 이후 줄곧 환노위 배정을 받아왔다. 지난 상반기 국회에선 심상정 원내대표가 환노위 소속으로 활... 문창극 후보자 사퇴, 與 "안타까워" 野 "사필귀정"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격 사퇴를 놓고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총리 후보자의 연속 낙마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면서도 문 후보자의 낙마는 '불가항력'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문 후보자 검증 과정이 이념공세와 종교적 편견으로 흘렀다며 우려했다. 야당을 향해서도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부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포함한 야권은 '... '전교조 패소', 與 "상식적 판결" vs 野 "강한 유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여야가 각각 다른 입장을 내놨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에서 '법외노조 통보처분' 정당 판결에 대해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결"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전교조는 해직교사도 ... 천호선 "朴, 비겁하게 문창극 자진사퇴 기다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9일 "비겁하게 자진사퇴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책임지고 지명을 철회해야 할 때"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이 오는 21일 귀국 이후 망언 논란에 휩싸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 재가 여부를 검토키로 했기 때문이다. 천 대표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저지른 일이니 스스로 해...